공직사회의 꽃으로 알려진 사무관 승진예정자 5명이 세종시인사위원회 위원들의 결의를 얻어내고 승진 대상자로 의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의소리>가 단독으로 입수한 승진 후보자 의결 문서에 따르면 순위별로 세종시의회 사무처 서종선 입법정책조사관이 1순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금남면사무소 윤용수 부면장, 세종시장 비서실 김병호 비서, 조치원읍사무소 김태화 개발과장, 김구회 민원봉사과장 등 이다.
직렬별로는 행정직렬 3명과 기술직렬이 2명이다. 국토해양부에서 세종시로 전입온 서종선 조사관만 외부 기관에서 합류한 공무원이고 나머지 4명은 기존 연기군청 출신 공무원들이다. 이들은 빠르면 오는 28일 2013년 5급 승진리더과정 제1기 신분으로 사무관 교육을 떠나게 된다. /김기완 기자 bbkim9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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