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지구대 등 방문해 존중·배려, 역지사지, 공감대 형성 등 주민중심 치안활동 강조
신임 김정환 세종경찰서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관내 9개 지구대 파출소와 3개 치안센터를 방문하는 등 소통행보를 보였다.
김 서장은 지난 7일 조치원지구대를 시작으로 관내 전 지역경찰관서를 찾아 치안 현황 및 주요 추진업무를 보고받고, 현장직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정환 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을 직접만나 무엇을 원하는지 듣고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며 “작은 민원이라도 내 가족의 일처럼 최선을 다해 주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세종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직원들과 함께 공유할 가치와 방향에 대한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현장직원들에 대한 지원과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정환 서장은 지난 1981년 경찰에 입문해 정보, 수사, 감사, 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를 고루 거쳤으며, 2016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총경으로 승진해 충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을 거쳐 지난 6일 세종경찰서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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