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안부 대표단 세종시 첫 방문한다
베트남 공안부 대표단 세종시 첫 방문한다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2.12.24 17:5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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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안부 대표단 (단장 텐벤니움 경찰중장)일행 8명이 26일 세종시에 위치한 동아시아태권도연맹을 방문한다.

이들은 베트남 공안부에서 문화,예술,체육을 총괄하며 향후 동아시아태권도연맹(회장 오노균)을 통해 민간교류 차원의 세종-베트남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난 10년 동안 베트남 공안당국에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여 스포츠외교를 넓힌 공적을 인정받아 오노균 회장이 텐벤니움 단장으로부터 베트남 공안부장관이 수여하는 외교문화훈장을 받을 예정이다.

방문단 일행은 또, 세종경찰서를 방문하여 안전한 도시 세종치안현황을 브리핑 받는다. 이어 정부청사와 세종시 일원을 돌아보고 대전 발전연구원과 유니시티코리아 등을 방문하고 28일 출국한다.

오회장은 “이번 베트남 공안부 수뇌부의 본 연맹 방문은 세종시 출범후 첫 외국사절단방문으로 매우 뜻이 깊다” 고 말하고 “앞으로 동 아시안 태권도 페스티발 개최 등 세종시의 국제화에 큰 역할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시아태권도연맹은 세종시에 본부를 둔 유일한 국제본부로써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중국,홍콩,대만,마카오,북한,괌,몽골,필리핀,베트남등 11개 국가의 네트워크로 연맹체를 구성 했다. 우리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민간차원의 스포츠외교역량을 강화하고, 동아시아지역의 평화와 다문화 및 새터민 가족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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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옥 2012-12-25 15:44:29
우~~와 세종소리 뉴스 진짜 빠르다~~~우리는 지금 환영식 준비 하고 있어요. 진짜 세종이 국제화 되는데 앞장서는 모임 일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