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소담,대평동 합동체육대회연다
보람,소담,대평동 합동체육대회연다
  • 황우진 기자
  • 승인 2018.07.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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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15일 금강수변공원에서 ‘주민화합잔치’로 열기로 3개동 합의
보람,소담, 대평 등 3개 동이 오는 9월 공동으로 체육대회를 치르기로 결정해 동민 화합과 공동체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사진은 지난 26일 개최된 보람동체육회 총회 모습>

행복도시 3개동이 체육대회를 함께 열기로 주민들 간에 합의해 공동체 의식 강화에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4시30분 보람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제2회 보람동체육회 총회를 열고 인접한 보람, 소담, 대평동이 오는 9월에 합동으로 체육대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이번 총회는 그 동안 보람동에서 관할하던 소담동과 대평동 동사무소가 개청된 후 처음 열린 것으로 분동(分洞)은 되었지만 소담, 대평동이 함께 참여하여 3생활권 총회가 됐다.

9월 가을 체육대회에서는 걷기대회, 또는 명랑운동회 등을 프로그램으로 추후 확정한 후 금강수변공원에서 체육대회를 열기로 최종 결정했다.

보람동 체육회 김권중수석부회장은 “보람동체육회는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 동안 보람동에 새로 이사한 사람들과 원주민들이 화합하는 모임이었다" 며 "보람동 체육발전과 활기찬 주민생활의 원동력이 되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소담동 정경선동장과 대평동 윤상근동장이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보람동체육대회가 3생활권 화합과 발전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봄 보람동 체육회 임원들과 보람동주민들이 함께 모여 비학산 산행을 하고 단합된 힘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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