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세종시 나성동 복컴 공모 당선작 시상
행복청, 세종시 나성동 복컴 공모 당선작 시상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8.07.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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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설계공모 당선작 시상식, 상장과 함께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권 부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창의진로교육원’의 설계공모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23일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노욱 대표(아이앤), 전권식 대표(해마), 이영찬 본부장(다인), 이원재 청장, 이주용 상무(범도시), 김홍철 대표(이육공), 이용선 대표(선기획)>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세종시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창의진로교육원’의 설계공모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23일 개최했다.

‘나성동 복합주민공동시설’ 공모에선 ㈜종합건축사사무소선기획(대표 이용선)과 ㈜이육공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홍철)가 공동 출품한 ‘다중적 소통의 장’이 당선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입선작은 ㈜범도시건축종합사무소(대표 원형준)의 ‘어반 플랫폼(URBAN PLATFORM)'과 ㈜다인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 이경희)의 ’위너지(WE:NERGY)’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창의진로교육원’은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전권식)의 ‘드림 시넵스(DREAM SYNAPSE)’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건축사사무소아이앤(대표 박노욱)의 ‘작은도시 꿈꾸는 사회’ 외 1개사가 입선작으로 공동 선정됐다.

   수상자 및 시상내역, 행복청 제공

당선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권을, 입선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3천만원이 주어졌다.

행복청은 이날 당선작에 대한 주요 설계 개념에 대한 설명과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당선작 설명회도 열었다. 설계자와 참석자들이 함께 작품에 대해 상호 공감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설계과정에서 완성도를 더욱 높여 주민 공동체 활성화와 미래세대의 진로를 위한 핵심시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당선작으로 선정된 ‘다중적 소통의 장’ <사진은 조감도, 행복청 제공>
   ‘창의진로교육원’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된 ‘Dream Synapse’ <사진은 조감도, 행복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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