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세종시설공단,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8.07.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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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세종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지역사회 치매 예방 노력"
   세종시 치매안심센터가 17일 세종시설공단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이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됐다.

세종시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17일 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지역치매관리사업 연계 및 협력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세종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단체 중 치매 인식개선, 교육 등 치매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곳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있다.

공단은 그동안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공단 산하기관인 밀마루복지마을, 보람수영장, 행복아파트를 거점으로 지속적인치매예방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전파하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인섭 세종시설공단 이사장과 김정란 세종치매안심센터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인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모범적인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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