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오달균 감독, 참샘초에서 강연했다
'마음이' 오달균 감독, 참샘초에서 강연했다
  • 황우진 기자
  • 승인 2018.07.17 15:1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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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샘초등학교 교정에서 영화 '마음이'의 오달균 감독이 6학년 학생등을 대상으로 힐링시네마 문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스마트 미래학교인 참샘초등학교는 16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 ‘마음이’의 오달균 감독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힐링시네마 문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참샘초등학교 학생들은 힐링시네마 배우, 나레이션, 감독 등과 함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직접 영화제작과정에 참여하여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았다.

교육에 참여한 6학년 학생들은 영화해설과 특강을 듣고 ‘마음이’를 촬영하게 된 계기와 영화감독이 된 동기를 물었고 오 감독의 답변을 통해 영화의 사회적 가치와 직업을 이해했다.

또, 학생들은 짧은 교육시간을 아쉬워하며 연락처를 주고받는 등 자신의 진로에 대해 적극적으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진로와 함께하는 문화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중학교의 자유학기제에도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본다.

참샘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진로지도를 받고 힐링시네마 배우와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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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랑 2018-07-17 19:42:41
꿈쟁이 청소년들이 '마음이'영화감독님과 함께한
시간도 뜻깊었을텐데 감독, 배우 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직접해보면서 영화의 사회적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니
참샘초 참! 멋져요

이수영 2018-07-17 16:31:46
반갑네요...감독님 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