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배’ 동호인클럽 전국축구대회 열렸다
‘도원배’ 동호인클럽 전국축구대회 열렸다
  • 황우진 기자
  • 승인 2018.07.1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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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특별자치시 부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회세종특별자치시 도원배 동호인클럽 전국축구대회 입장식을 거행하고 있다.

‘제1회세종특별자치시 도원배’ 생활동호인클럽 전국축구대회가 14일부터 이틀간 부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전국에서 21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종시 축구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50대 생활동호인 축구대회로 세종시에서는 첫마을OB팀과 조치원OB첫마을OB팀이 참가했다. 

출전팀의 경기장은 부강생활체육공원축구장, 금강스포츠공원축구장, 아침뜰근린공원축구장에 서 각각 경기를 펼쳤다. 

14일 열린 개막식에서 서금택 세종특별자치시 의장은 “우리나라 축구팀이 러시아 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독일을 이긴 패기와 열정을 세종에서 다시 한번 기대한다“ 며, ”세종에서 보여준 화합과 열정이 각 지역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교진 교육감 등 세종시 체육회 및 축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와 함께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한편, 세종시축구협회 김순공 회장은 이 대회는 세종시 복숭아를 홍보하는 의미에서 ‘도원배’라고 대회명칭을 정하였고, 앞으로 더 많은 팀들을 초청하여 세종시의 위상을 높이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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