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세종시대 개막’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세종시대 개막’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8.07.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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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신청사에서 준공식 갖고 새 출발, 대전·세종·충청지역 23개 지사 업무 지원 역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가 11일 아름동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갖고 세종시대 개막을 알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희무)가 세종시대 개막을 알렸다.

대전지역본부는 11일 오후 아름동(세종로 1234-5번지)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갖고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오제세·이상민·이명수·성일종 의원, 이춘희 세종시장,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이원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지역본부는 1998년 대전본부가 설립된 이래 20년만에 지난 5월 대전에서 세종 신청사로 이전을 마쳤다.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신축 사옥은 연면적 1만3578㎡(부지면적 6571㎡), 지하1층, 지상8층 규모로 건립됐다.

대전지역본부는 대전·세종·충청지역 23개 지사의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전지역본부와 세종지사가 입주해 대전·충청·세종 시민의 건강보험, 통합징수,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세종지사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익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전지역본부가 세종의 새로운 터에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장성 강화와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안착 등 역할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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