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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신청사 설계공모, '건축설계 경연의 장'총49팀 참가등록, 외국 건축가도 14팀 참여해 29% 참여율 기록...관심 뜨거워
곽우석 기자  |  sjsori090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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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9  13: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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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 신청사 국제설계공모‘에 국내외 건축가 49팀이 참여했다. <사진은 정부세종 신청사 위치도, 행복청 제공>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입주할 '정부세종 신청사 국제설계공모‘에 국내외 건축가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등 '건축설계 경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지난 6일 마감한 설계공모 접수 결과 총 49팀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 건축가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는 점이다. 전체 참가팀 중 외국건축가 10곳, 국내외컨소시엄 4곳 등 총 14팀이 참여해 29%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번 설계공모는 국내외 건축가들의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세종 신청사는 현 정부세종청사 안쪽부분인 세종시 어진동 4개 필지(C10·C11·C12·C43 블록)에 2021년까지 들어선다. 3,174억여원을 투입해 연면적 총 13만4천㎡규모로 건립되며, 총 설계비는 135억 원이다.

정부세종 신청사 위치도, 행복청 제공

이번 설계공모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설계안을 도출하기 위해 ‘2단계 설계공모’ 방식으로 추진된다.

8월 8일 ‘1차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 후 10월 23일까지 ‘2차 설계안 공모’가 진행된다. 1단계 아이디어 공모에서는 2단계 공모에 진출할 5개 이내의 작품을 선정하고, 2단계 공모에서는 최종 당선작과 입상작을 결정한다.

최종 당선작과 입상작은 10월 30일 발표된다. 최종 당선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나머지 입상자들에게는 총 상금 1억 원 범위 내에서 공모 보상금이 나누어 지급된다.

정래화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정부세종신청사는 사용자와 방문객 모두를 만족시키고, 건축작품으로도 손색 없는 참신하고 좋은 설계작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세종 신청사에는 행안부(1천445명)와 과기부(777명, 이상 올해 기준) 등 미이전부처와 함께 민간 건물을 임차해 사용 중인 인사혁신처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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