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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23 월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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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 걸렸던 세종 어진동 주상복합 ‘층수 낮춘다’어진동 H5-H6블록 주상복합, 교육환경영향평가 7월 심의 예정..통과 여부 촉각
곽우석 기자  |  sjsori090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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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3  13: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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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진동 H5블록 주상복합 아파트가 층수를 낮추고 세대수를 줄여 사업이 재추진된다. <사진은 사업계획 변경 전 조감도, 한신공영 제공>

교육환경영향평가로 제동이 걸렸던 세종시 어진동(1-5생활권) H5블록 주상복합 아파트가 층수를 낮추고 세대수를 줄여 사업이 재추진된다.

H6블록은 도로교통계획을 재수립하는 보완을 거쳐 진행된다.

3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교육환경영향평가'에 가로막혀 제동이 걸렸던 어진동 H5블록(한신공영)·H6블록(우미건설)에 대한 사업이 속도를 낼 예정이다.

그간 시공사와 관계당국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여는 등 보완책을 마련해 새로운 사업계획을 시교육청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에 따르면, H5블럭은 일조권 침해를 없애기 위해 총 세대수를 636세대에서 596세대로 40세대 가량 축소했고, 아파트 높이 또한 14층 정도로 일부 낮췄다.

세종시 어진동 H6블록 주상복합 아파트가 도로교통계획을 보완해 사업이 재추진된다. <사진은 사업계획 변경 전 조감도, 우미건설 제공>

H6블록은 도로교통계획을 보완했다. 어진중·성남고 주 진출입로는 공사차량을 전면 제한하고 건물 또한 학교 측으로부터 약간 뒤쪽으로 위치를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인근 도로에는 학생들 승하차를 위한 드롭오프존(Drop-Off zone)도 만들 예정이다.

교육청은 이 같은 사업계획을 토대로 이르면 이달 말경 평가 재심의를 열 계획이다. 심의를 통과할 경우 8월 사업승인을 거쳐 9~10월경 분양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들 주상복합은 행복도시 최초 설계공모 주상복합으로 정부세종청사와 방축천·제천 인근에 위치해 도시 중심부의 핵심 경관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H5블록은 646세대(최고 35층), H6블록은 468세대(최고 42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이 들어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일조권 및 학습권·통학 안전권 문제로 시교육청 교육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회의 문턱에 가로막혔다. H5블록은 불승인, H6블록은 최종 보류 판정을 받았다.

H6블록 도로교통계획 <자료=세종시교육청 제공>

지난해 시행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학교 부지 경계로부터 200m 이내, 연면적 10만㎡ 규모 이상 또는 21층 이상의 건축물은 교육환경영향평가를 통해 반드시 교육감 승인을 받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학교 인접 지역에 고층 건물 짓기가 더욱 까다로워진 셈이다.

전문기관에 의뢰해 진행되는 환경평가는 위치, 토양, 대기, 일조 등 27개 항목에 걸쳐 이뤄진다. 그간 법적 근거가 약해 논란이 됐던 학교 일조권 침해와 소음, 분진 관련 규제도 가능해졌다.

지난해 8월과 9월로 예정된 이곳 분양도 현재 1년여 간 지체된 상태다.

행복청과 건설사 측은 학부모들과 협의해 사업계획을 새로 제출한 만큼 통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사업이 1년여 가까이 지연된 만큼 남은 절차에 최대한 속도를 낼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건설사 측에서 일조권과 교통영향에 대한 보완사항을 포함한 새로운 사업계획을 제출한 상태"라며 빠르면 7월말쯤 교육환경영향평가 심의위를 개최해 심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환경영향평가'에 가로막혀 제동이 걸렸던 어진동 H5블록(한신공영)·H6블록(우미건설)에 대한 사업이 속도를 낼 예정이다. <사진은 위치도, 행복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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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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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부모 2018-07-04 15:54:41

    기사 내용을 보니 행복청과 건설사는 같은 마음인 것 같군요 ㅠㅠ 기자님의 추측일까요? 시민 안전과 행복을 위한 설계와 계획이라 믿으시는 건가요? 어린 학생들이 다니는 두 개의 학교가 바로 코 앞에 있는데 그곳에 42층 건물이 들어오는 게 맞을까요? 학생이 공부하는 머리 위로 크레인 돌고, 학습을 방해하는 진동과 먼지 이 모든 걸, 힘없는 학생들에게 참으라 해야만 하나요? 교육환경평가심의위의 중심에는 반드시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권이 고려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세종의 한 어른으로, 또 부모로 위 기사 내용이 안타깝네요 ㅠㅠ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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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민 2018-07-04 15:44:06

      학교 앞에 고층건물이... 아이들에게 위험한데.. 아이들 학습 환경도.. 취소된 거 아니였나요? ㅠㅠ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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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푸르름 유지하세요.

      면지역 불법 증축 건축물도 단속해

      법안발의자 명단입니다 http:/

      덥습니다.세종시도 덥습니다.포항

      최초의 원안으로 건설해야 한다.

      어쩌다 이런일이. 하긴 무더위가

      출범을 축하합니다,! 주욱 발전

      성시인님 그 열정 대단합니다. 존

      수고하셨습니다. 더 큰 뜻을 향한

      ㅋㅋㅋㅋㅋ 저기가 통학로??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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