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문화교류 작가초청전' 열린다
‘한・중 문화교류 작가초청전' 열린다
  • 황우진 기자
  • 승인 2018.07.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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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예총세종시연합회 주최로 한중문화교류 작가초청전이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사)한국예총세종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주중한국문화원이 후원하는 ‘한・중 문화교류 작가초청전’이 5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북경 소재 주중 한국대사관에서 열린다. 

이번 작가 초청전은 중국 ‘청화대학교미술대학 교우회’의 주관으로 한국작가 김명옥 등13명의 작품과 중국작가 황연홍(黃燕鴻)을 비롯한 9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동양화, 수묵화, 페이퍼 글라스화, 수채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선보이면서 한중 양국 화가들 간에 교류와 우호 증진 뿐만아니라 중국에 세종시를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임선빈 한국예총세종시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서 후원해 준 세종특별자치시와 주중한국문화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예술혼에 공통점이 많은 한국과 중국이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예술적인 공감대가 더 많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한재혁 주중한국문화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한중 양국 화가들 간의 교류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한중 양국 국민들이 예술을 통해 두터운 우정을 나누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개최되는 ‘한・중 문화교류 작가초청전’은 (사)한국예총세종시연합회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문화교류전으로 양국의 문화교류뿐만 아니라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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