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국제교류로 세종시 알린다”
“청소년 국제교류로 세종시 알린다”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2.12.18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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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세종국제청소년 한.중문화교류대회 부강중에서 열려

19일부터 24일까지 무예, 문화부문 실력 겨뤄
세종시를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제1회 세종국제청소년 한·중문화교류대회가 19일부터 24일까지 세종시 부강면 부강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세종국제청소년교류회(회장 박종환)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2일 오전 11시 부강중 체육관에서 한국과 중국 청소년, 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장 등 내빈과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연다.

이번 대회는 무예부문에 합기도, 태권도, 쿵푸가 치러지고 문화부문에는 풍물, 합창, 독창, 독주, 무용 등이 펼쳐져 기예를 겨룬다.

 한중청소년문화교류대회가 부강중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대회출전을 앞두고 합기도를 연마중인 부강 부룡체육관  청소년들) 
한·중문화교류대회는 지난해 중국 흑룡강성에서 처음 개최됐고 올해는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매년 양국을 오가며 문화교류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박종환 세종국제청소년교류회장은 “해외 청소년과의 국제교류로 앞으로 대한민국의 행정수도인 세종시를 널리 알리고, 국가 간에 무술과 문화예술을 서로 익혀 미래의 지도자인 청소년들에게 리더십을 길러주는 게 대회를 여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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