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성명 발표하고 시민 불편 해소에 앞장 강조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은 29일 세종시내버스 파업과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세종시와 교통공사는 시민의 의견 수렴과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존중하여 조속하게 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세종교통공사의 갈등으로 인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증대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사측과 운수 종사자들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전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성명에서 자유한국당 세종시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28일 교통공사 운수종사자의 고충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 사실을 상기시키며 "파업을 통한 노사 협상은 사회적으로 많은 손실을 가중시킬 뿐"이라며 조속한 해결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