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철회·정원희 25일 후보 합류 ‘대진표 확정’
허철회·정원희 25일 후보 합류 ‘대진표 확정’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8.05.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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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 3파전, 세종시교육감 4파전...31일~6월 12일 본격 선거전 돌입
   바른미래당 허철회 세종시당 예비후보가 25일 세종선관위를 방문해 후보로 등록했다.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 둘째 날인 25일 세종시장·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들이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 선거전에 합류했다.

바른미래당 허철회 세종시당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선관위를 방문해 후보로 등록했다.

허 후보는 "선거가 19일 남은 만큼 앞으로 많은 분들을 뵙고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며 "세종시민들이 꿈꾸는 도시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원희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25일 세종선관위를 방문해 후보로 등록했다.

정원희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 후보는 "세종교육을 국제화, 세계화시켜 학생들의 성적을 상위권으로 도약시키겠다"며 "세계와 경쟁하는 세종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세종시장 및 세종시교육감 선거 대진표가 최종 확정됐다.

세종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춘희(62) 현 시장, 자유한국당 송아영(54) 전 부대변인, 바른미래당 허철회(38) 전 청와대 행정관 등 3명이 경쟁한다.

세종시교육감 선거는 송명석(55) 세종교육연구소장, 정원희(62) 세종미래교육연구소장, 최교진(64) 현 교육감, 최태호(58) 중부대 교수 등 4파전으로 전개된다.

후보 등록을 마친 출마자들은 오는 31일부터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돌입한다. 공식 선거운동은 6월 12일 자정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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