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ㆍ읍면지역 발전상 및 주요행사 등 항공 영상으로 촬영해 기록, 홍보자료 활용
세종특별자치시 발전과정이 고화질 드론 영상으로 꼼꼼히 기록된다.
세종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주요 건설현장, 대표 관광지, 명소, 각종 행사 등 다양한 모습을 고화질 항공영상으로 담는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세종시 발전과정 항공촬영’을 진행해 왔다. 시 발전 과정을 촬영해 기록물로 남기고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올해부터는 특별히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활용, 고화질(4K UHD) 영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5월에는 조치원읍 지역을 중점 촬영한다. 복합커뮤니티센터ㆍSB플라자 건립 현장, 서북부도시 개발, 오봉산, 조치원역 등이 담길 예정.
6월부터는 신도시(행복도시) 지역으로 발길을 돌린다. 조세박물관, 싱싱장터, 여름 관광지 풍경, 합강캠핑장, 호수공원 축제, 행복도시 둘레길, 눈내린 세종시 등을 매월 담아갈 예정이다.
3기 세종시장 취임식도 항공영상으로 촬영한다.
김재근 대변인은 “빠르게 변해가는 세종시의 다양한 모습들이 풍성하고 의미 있게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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