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세몰이 나서, “4년 더 혁신, 4년 더 성장” 강조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세종교육 혁신·도약'을 전면에 내세우며 재선 도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최 후보는 19일 오후 1시 나성동에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전 출정을 알렸다.
최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쌓아온 성과를 발판 삼아 세종교육을 세계적인 교육으로 키워내겠다”며 “혁신 완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캠퍼스형고등학교를 열어 학생들이 진학을 설계할 수 있는 길을 넓히겠다”며 “앞으로 4년 안정 속에서 도약을 이뤄 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따뜻한 돌봄과 오감을 여는 숲 교육으로 건강하고 감성이 풍부한 아이로 기르겠다. 아이와 엄마가 모두 행복한 세종을 만들겠다”며 “4년 더 혁신하고, 4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하자”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정책공약 제막식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환성스님, 박화원 목사, 윤현희 전 학부모연합회장의 축하메시지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학부모와 함께 참석한 학생들은 최 후보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최교진 후보 측은 한종률 선대위 고문, 최준오 공동선대위원장, 장철웅 공동선대본부장, 윤성규 특별보좌관에게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력수준 전국 꼴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