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전 의원, 자유한국당으로 출마한다
임상전 의원, 자유한국당으로 출마한다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8.05.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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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전 세종시의원

임상전 세종시의원이 16일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고 제4선거구로 출마한다.

임 의원은 17일 오전 세종시 선관위에 예비후보자로 신고하고 금남,부강,연동면 지역구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지방선거에 출마한다.

세종시 의회 의장을 역임한 그는 지난 3일 바른미래당 내 경선에 불만을 품고 탈당한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었다.

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으로 시의원에 당선돼 세종시의장을 지냈으며 바른미래당 전신인 바른정당 창당 당시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시당을 만들었다.

이후 민주당 경선에서 컷 오프한 김동빈 후보가 바른미래당으로 당적을 옮기고 출마 선언과 함께 경선 움직임을 보이자 탈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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