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17일 대평초에서 '제6회 세종과학전람회'...14교 37편 참가
세종시 미래과학자들을 위한 축제 한마당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17일 대평초등학교(교장 강희용) 강당에서 '제6회 세종과학전람회'를 개최했다.
과학전람회는 학생들이 과학에 대해 스스로 연구하는 과정을 통해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탐구심을 키우는 대회다.
이날 전람회에는 총 106편의 지원 작품 중 작품계획서 심사를 통과한 초·중·고 14교, 최종 37편이 본대회에 참가했다.
학생들은 ▲물리 ▲화학 ▲동물 ▲식물 ▲지구과학 ▲농림수산 ▲산업 및 에너지 ▲환경 등 총 8개 부문에서 과학적 탐구와 심도 있는 연구가 담긴 작품들을 출품했다.
학생들은 저마다 독특하고 창의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개인 또는 팀별로 탐구하고 실험해 얻은 결과를 마음껏 펼쳤다.
시교육청은 최종 3편을 전국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사진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즐겁게 탐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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