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주관, 중부고유의 재난대응 현장종합훈련 진행훈련 홍보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본부장 박익규)는 4일 경영진이 주관하는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하고 발전 시설 안전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이 직접 주관하여 사내 인트라넷과 개인 모바일폰을 연계 실시, 불시상황에 따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토론기반훈련과 개선사항 등을 분석했다.
세종발전본부는 이번 훈련에서 사내 재난관리시스템(KDMS)을 활용하여 현장근무자에게 지진에 의한 복합재난 발생 문자를 불시에 발송하고 초동대처, 현장지휘소 설치, 인명구조활동, 신속한 복구 등의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국가 중요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세종시에 지진이나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초동대처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야 할 것”이라며 재난대응에 만전을 당부했다.
한국중부발전은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조기 경보문자 자동전송으로 화재 발생을 원천 차단하는 ‘모바일 화재징후 사전 감시시스템’ 개발하고 이번 훈련에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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