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세종농협, 대평지점 열고 금융서비스 개시
남세종농협, 대평지점 열고 금융서비스 개시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8.05.0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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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강남 불리는 3생활권에 오픈, 신도시지역 금융망 확충
   남세종농협이 대평동지점을 열고 3일부터 신도시 3생활권에 금융서비스를 시작했다.

남세종농협이 3일 대평지점(지점장 박일규)개점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 했다.

강준현 정무부시장, 김훈태 농협 세종본부장, 장면기 서세종농협 조합장, 이성규 세종서부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3-1생활권(대평동) c2-4블럭 메디컬 센터에 문을 연 대평지점은 25억여 원을 투입해 1층에 365일 코너와 2층에 사무실을 구성하고 업무에 돌입했다.

남세종 농협은 행복도시 건설과 함께 신도시 지역에 3개 지점을 발 빠르게 개소하는 등 총 5개 지점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 세종시 대표 금융기관으로 우뚝 서고 있다.

신상철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3생활권은 관공서 입주에 따라 주변 상업시설이 발전하고 많은 인구가 증가 하고 있다" 며 “앞으로 친절과 믿음을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사랑받는 세종시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매년 생활권별 발전 추이에 따라 지점을 개소해 고품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라며“ 지역 최고 금융기관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훈태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남세종농협은 행복도시 발전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면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도시민과 농촌을 연결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가교 역할까지 하는 등 총 자산이 7000억원을 돌파할 정도로 아주 모범적인 농협”이라고 강조했다.

남세종 농협은 신도시 점포 3개를 비롯해 모두 5개 지점을 갖고 있으며 관공서 입주와 주변 상업시설로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3생활권지역에 금융사업을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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