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방 최강팀 ‘어진119안전센터’ 영예
세종시 소방 최강팀 ‘어진119안전센터’ 영예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8.05.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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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1일 현장활동 인명구조 역량강화 위한 최강팀 선발대회 개최
   세종소방본부는 1일 세종소방 최강팀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세종소방본부>

세종시 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 최강팀은 ‘어진119안전센터’가 차지했다.

세종소방본부는 1일 연기면 월산공단 내 철거예정인 폐수관리사업소 8층 건물에서 세종소방 최강팀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증가하는 대형화재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번 대회에는 119특수구조단 구조대원을 비롯해 119안전센터 9개팀 등 모두 54명이 출전했다.

‘화재진압 속도방수’, ‘사다리인명구조’, ‘고층건물 오르기’ 등 3개 종목으로 승부를 겨뤘다.

경기 결과, 최강팀 1위의 영예는 ‘어진119안전센터’에게 돌아갔다.

2위는 ‘연서119안전센터’가, 3위는 ‘조치원119안전센터’와 ‘한솔 119안전센터’가 공동 수상했다.

수상팀 전원에게는 트로피와 포상휴가증이 수여됐다.

채수종 소방본부장은 “대회를 통해 팀워크가 살아있는 강한 조직력을 갖춰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 안전한 세종시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세종소방 최강팀 선발대회 모습 <사진=세종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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