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연서면 대원네스트빌아파트에서 행복을 싣고 달리는 '펀&펀 문화유랑단' 공연을 갖고 지역 주민들을 위로했다. <사진>
이번 행사에는 한화에너지(주)에서 참여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하여 중식비를 지원하고 현장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기업상을 정착시켰다.
재능나눔 공연은 연서면 풍물단, 각설이, 알오아피치스우쿠렐레앙상블, 대한적십자고전무용봉사단, 세종문화원 다듬이봉사단, 본소리봉사단, 초대가수(주연정)이 참여해 신명나는 한판 놀이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앞서 행사장 옆에서는 종이접기, 네일아트, 이·미용, 손·발마사지 등 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이 체험부스를 진행하여 어르신들께 마사지 및 손톱에 예쁜 메뉴큐어를 칠해드리고, 종이 접기로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타올 걸이를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는 한화에너지와 함께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경로당을 찾아가 펀&펀문화유랑단을 실시하여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에 재능나눔 문화를 활성화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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