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트리파크, 아기 반달곰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베어트리파크, 아기 반달곰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 베어트리파크
  • 승인 2018.04.24 2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기 반달곰 백일파티, 마술쇼, 다양한 체험 가득한 어린이 행사 마련
 베어트리파크는 어린이날이 되면 아기 반달곰이 생애 첫 외출을 해서 백일파티가 열린다.

세종시 베어트리파크는 5월 5일(토)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기 반달곰 백일파티와 마술쇼, 개운죽 화분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어린이 행사를 준비했다.

 반달곰 백일파티와 아이들과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아기 반달곰 백일파티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9년 동안 이어오는 베어트리파크만의 특별한 행사다. 베어트리파크에는 100여 마리의 반달곰이 살고, 매년 아기 반달곰이 태어난다. 그 중, 올해 2월에 태어난 반달곰의 100일을 맞이해 다 함께 모여 반달곰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케이크를 커팅한다. 아기 반달곰이 무대에 등장하여 추첨을 통해 아이들과 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진다. 마술쇼는 오전 11시, 오후 2시에 2회 진행되며, 반달곰 백일파티는 오후 2시 마술쇼에 이어 시작된다.

에코백 만들기는 어린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이다.

어린이날 나들이를 풍성하게 만들어 줄 체험도 준비했다. 에코백 만들기, 개운죽 화분 만들기 등의 유료 체험과 반달곰에게 백일축하 카드 쓰기 등의 무료 체험이 있다. 반달곰 백일축하 카드 쓰기에 참여하면 백일파티 행사 때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된다.

베어트리파크에 있는 곰을 사진 찍어오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반달곰, 불곰, 곰 조각 등 산책을 하며 볼 수 있는 곰 사진을 찍은 후, 베어트리 운동장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선착순 300명에게 증정한다.

 베어트리파크에는 어린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100여 마리의 반달곰이 있다.

아기 반달곰의 외출은 어린이날 특별하게 진행되는 행사이다. 또한, 어린이날은 철쭉이 아름답게 피어 있는 철쭉제 기간이기 때문에 따뜻한 기운 머금은 봄 풍경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가 있는 베어트리파크에서 반달곰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면 어떨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