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4차산업혁명시대 영재교육 어떻게?
세종교육청, 4차산업혁명시대 영재교육 어떻게?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8.04.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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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관내 22개 영재교육기관 담당자 워크숍, 영재교육 전문성 신장 고민 시간 가져
   세종시교육청이 20일 영재교육기관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은 충북 오송 벨류호텔에서 진행한 워크숍 장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세종시 관내 교사들이 바람직한 영재교육 방향을 고민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일 충북 오송 벨류호텔에서 관내 22개 영재교육기관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기관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영재교육의 바람직한 방안을 모색하고, 영재교육의 내실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영재교육’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충남대학교 오기영 교수의 특강을 통해 영재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했다. 재교육기관 간 어려움과 고충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2018년 영재교육기관의 운영 프로그램을 서로 나누는 등 영재교육을 극대화하기 위한 아이디어 모색에 집중했다.

사진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영재교육기관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세종시 영재교육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영재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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