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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19 목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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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요구하는 정책시장 되고 싶다"[인터뷰] 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시장 후보, "여성으로 세종시 디자인할 터..."
김중규 기자  |  sjsori8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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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2  11: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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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시장 후보는 "세종시에 생각없이 놓여진 명품 가전제품을 여성의 감각으로 필요한 곳에 재배치하겠다"고 말했다.

“아이고, 늦어서 죄송해요. 너무 정신없이 바빠서요.”

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시장 후보(55)는 11일 오후 3시 ‘세종의 소리’ 에 들어오면서 ‘바쁘다’는 말을 먼저 꺼냈다. 시장 후보로 결정되면서 변화된 모습이었다. 이날도 약속시간보다 늦게 도착했다. 방송과의 인터뷰 시간이 늦어지면서 ‘세종의 소리’에 도착도 지연됐다.

“저는 여기서 태어났어요. 조치원 교리에서 출생해서 충남여고를 졸업하고 이화여대를 나와 2012년까지 한국영상대 교수를 했습니다.”

송 후보는 제19대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5번, 국민중심당 당무위원, 선진당 충남도다 여성위원장, 당무위원, 새누리당 세종시장 대변인을 거쳐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충청미래정책포럼 세종지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영상대 음악과교수로 재직하면서 지역 정당에 관여하고 활동을 해 온 것으로 경력을 요약할 수 있었다.

“정치적인 색깔을 떠나 시민들의 요구에 따르는 정책시장이 되고 싶습니다. 요즘은 그런 시장을 요구하는 시대입니다.”

시장 출마의 변을 대신하는 말을 하면서 ‘시민이 요구하는 정책 시장’이 그의 궁극적인 목표였다. 여성으로서 강점이 있겠느냐는 질문에는 이렇게 답했다.

“무슨 일이든 ‘애정’이 중요합니다. 이곳에서 태어나 세 아이를 키웠습니다. 저는 세종시에 대한 애정이 큽니다. 어떻게 하면 세종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것인가에 대해 많이 생각했습니다.”

그는 세종시를 명품을 생각 없이 진열만 해놓은 도시로 표현했다. 여성의 섬세한 감각으로 꼭 필요한 곳에 값비싼 가전제품을 배치하겠다고 말했다.

당선이 유력한 현 시장을 이길 수 있겠느냐는 말에 그는 한참동안 생각하더니 “선거는 이기려고 하는 것”이라며 의지를 보여주었다.

- 홍준표 대표를 만났는데 뭐라고 하던가요.

“(세종에서) 이길거라고 했어요.”

-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는지요.

“이곳은 민주당이 야당일때도 여당이었지 않았습니까. 시민들이 바꾸고 싶은 요구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런 요구를 실제 많이 듣고 있습니다.”

- 시장 후보로 결정된 이후 시당에 변화가 있습니까.

“어제 몇 군데 전화를 해 봤는데 다들 좋아하더군요. 제가 정책을 개발해서 시의원 후보들에게 공유하면서 함께 뛰도록 하겠습니다.”

- 그런 내용을 언제쯤 발표할 것인가요.

“내주에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공약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도와주는 분들이 많은 가요.

“아직은 결정된 지 이틀 밖에 되지 않아 캠프를 꾸리지 못했습니다. 연락은 많이 옵니다.”

- 이춘희 현 시장과 싸워야 하는데...

“행정력이 뛰어나지만 시민들은 다른 유형의 시장을 요구할 것입니다. 저만이 디자인하는 세종시로 이길 수 있습니다.”

- 이충재 전 행복청장도 출마설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저하고는 별 관계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정치적인 스펙트럼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 출마 결심 이후 남편분을 비롯한 가족들이 동의를 해주던가요.

"네, 전적으로 지원을 해주었습니다."('세종의 소리' 방문에는 딸이 동행했다)

하루 전날 있었던 CBS 정관용의 ‘시사자키’ 인터뷰에서 그는 행정수도와 관련한 질문을 말미에 상당 부분 주고 받았다. ‘생방송이라 경황이 없어서’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며 글로 써서 보내주겠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정치행정수도의 세종시 이전 역시 국민이 찬성하면 개헌 내용에 포함할 것"이라며 사실상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명문화할 것을 약속했었습니다.

하지만 수도에 관한 내용을 법률로써 정하겠다는 여당의 개헌안은 문 대통령의 약속과는 분명히 다른 것으로, 세종시의 운명을 아직 개정 방향이 정해지지도 않은 법률에 맡기는 것입니다.

현재 자유한국당은 헌법에 명문으로 수도의 기능을 분산할 수 있다는 조항을 두겠다고 하여 국가 기관의 분산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향후 법률제정 방향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문재인 대통령이 제시한 개헌안이 자유한국당의 주장보다 청와대와 국회 등을 이전함에 있어 더 부정적일 수 있습니다.

저는 여야를 막론하고 세종시민의 입장에서 세종시가 행정 수도라는 것을 분명히 명문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불필요한 분쟁을 막고 국가의 미래를 위한 상생 발전에 투자하는 길입니다. 세종시장으로서 문 정부의 공약 이행을 요구하고, 자유한국당내 의원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하여 세종시가 가진 행정 수도로서의 기능을 헌법에 반드시 명문화시키고자 합니다.’

세종시 여론과는 다른 당론에 대한 부담과 정확한 표현 등이 시장 후보로서 필요했던 것 같았다. 짧았던 인터뷰는 다음 기회를 약속했다. 그는 "열심히 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다음 일정으로 떠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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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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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인님 그 열정 대단합니다. 존

수고하셨습니다. 더 큰 뜻을 향한

ㅋㅋㅋㅋㅋ 저기가 통학로?? 학생

고속도로는 만들지 말자.. 좁은

꿈쟁이 청소년들이 '마음이'영화감

그럼 고속도로는 없는걸로

좀 무분별한 행정입니다.

반갑네요...감독님 팬이에요~^^

경성칼국수는 별룬디~사장님 넘 무

고생하셨습니다. 더 나은 세종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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