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초대 '총괄건축가'에 김인철 대표
행복도시 초대 '총괄건축가'에 김인철 대표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8.04.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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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11일 위촉장 수여...체계적인 공공건축으로 건축물 기능성 및 공공성 강화
   이원재 행복청장<오른쪽>이 행복도시 초대 ‘총괄건축가’ 아르키움 김인철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공공건축물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초대 ‘총괄건축가’에 아르키움 김인철 대표(70)가 선정됐다.

‘행복도시건축가’는 행복도시 공공건축물의 수준을 향상시킬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행복청이 지난 2월 도입한 제도다.

공공건축의 기본 방향과 원칙․기준 등을 제시하는 ‘총괄건축가’와, 설계공모 심사와 기획, 설계․시공 등의 전 과정에 참여해 조정․자문하는 ‘공공건축가’로 구성된다.

‘행복도시건축가’를 통해 행복청은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공공건축 사업을 추진, 공공건축물의 기능성과 공공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11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김인철 대표는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교수(2003∼2012),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2009∼2011)으로 활동하고 현재 서울건축포럼(2015∼현재) 의장을 맡고 있다.

한국건축가협회상(2007, 2008), 한국건축문화대상(2007), 김수근문화상(2007) 등 다양한 수상경력으로, 건축계에서 명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복청은 이날 김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인철 총괄건축가는 "도시는 그 역사와 문화가 담긴 지역 정체성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공공건축물을 통해 행복도시만의 정체성을 살릴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래화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행복도시건축가 제도를 통해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더욱 높여, 세계인들이 방문하고 싶은 명품도시로서 도시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까지 ‘행복도시건축가’를 모집 공고한 결과 총 128명이 신청했다. 행복청은 4월 말까지 ‘공공건축가’를 최종 선정해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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