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무·김정봉 의원 등 위촉, 6일~25일까지 20일간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세종시의회는 6일 시의회 3층 의정실에서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 검사위원은 김선무·김정봉 시의원, 문수원 회계사, 김일중 세무사, 최우영·황금성·김종성 위원 등 모두 7명이다.
이들은 지난 48회 임시회에서 결산검사위원에 선임된 바 있다.
이번 결산검사는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실시된다.
결산검사 대상은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와 명시·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한다.
이 자리에서 고준일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등을 검사·분석해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케 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결산검사 결과는 오는 9월에 있을 제3대 의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되어 승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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