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위한 상생발전 방안 공동 모색키로 합의
세종특별자치시는 5일 시청 회의실에서 세종지역 혁신프로젝트 수행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2018년 지역 및 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측은 지역혁신프로젝트, 일반사업, 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사업등에 상호 협조하면서 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세종시의 도·농 상생을 통한 균형발전에 협조하면서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 협동조합 육성·지원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대중교통 중심도시의 완성을 위한 공공교통서비스 교육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일자리 창출 사업은 세종YWCA,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과 복지연구소, 한국폴리텍Ⅳ대학 산학협력단에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일반사업에는 세종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아파트 회계·사무자동화 전문가 양성 과정과 CAD·BIM 설계 전문가 양성과정 2개 과정의 교육이 운영된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또, 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사업에는 세종명학일반사업단지와 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가 선정되어 근로자 기숙사 임차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고용창출체계 구축을 통한 세종시 산업적 특성을 반영하여 행복도시 세종구현을 위한 밑거름으로 세종시의 고용안정 인프라와 생태계 조성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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