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세종농협 3기 주부대학 개강 “지역발전 기여”
남세종농협 3기 주부대학 개강 “지역발전 기여”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8.03.3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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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개강식 열고 3개월여간 교육강좌 스타트, "다양한 지식 충전 기회" 기대
   남세종농협은 30일 오후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제3기 주부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세종시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은 30일 오후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제3기 주부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주부대학은 금남면을 비롯해 세종시 3생활권 65세이하 주부를 대상으로, 3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교양강좌를 실시한다.

남세종농협은 농협대학교와 공동으로 강사진을 편성해 ▲인생설계 ▲가정교육 ▲건강관리 ▲자녀교육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농업·농촌·농협의 현실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활동과 연계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도 이뤄진다.

이날 개강식에는 강준현 세종시 정무부시장, 임상전 시의원, 남세종농협 이사·감사, 지점장 및 임원, 역대 주부대학 동창회장과 입학생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신상철 조합장이 주부대학 대표와 각 반장들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상철 조합장은 개강식 축사에서 "주부대학이 평생교육장이 되어 여성의 다양한 지식 충전의 기회가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으면 한다"며 "구도심지역 농업인과 신도시 입주민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메신저 역할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부대학 학생들은 '우리의 다짐'을 통해 "농협사업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우리나라 농·축산물 애용과 식사랑 농사랑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주부대학은 개강식 후 한국 신바람연구소의 권영복 박사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일정에 돌입했다.

   신상철 조합장은 개강식 축사에서 "주부대학이 평생교육장이 되어 여성의 다양한 지식 충전의 기회가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세종농협 제3기 주부대학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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