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특화’ 세종시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
‘여성 특화’ 세종시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8.03.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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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1만4100㎡ 지상4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 지역 문화 및 공동체 활성화 기대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준공됐다. <사진은 복합커뮤니티센터 야경>

‘여성행복커뮤니티 특화권역’으로 지정된 세종시 새롬동(2-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가 31일 준공한다.

29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새롬동 복컴은 총사업비 38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4100㎡(부지면적 8086㎡), 지상4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됐다.

새롬동 복컴은 행복도시에 들어서는 9번째 복컴이다. ‘소통의 매듭’ 이라는 주제로 소통하는 시설로 구상, 지역주민간 소통하고 공감하며 유대감을 높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복컴에는 ▲주민센터, 노인문화센터, 어린이집 ▲체육시설, 다목적 체육관 ▲문화의집, 도서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실내체육관

관람석을 구비한 다목적 실내체육관에는 배드민턴․농구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비롯해 각종 행사 등 여가 활동이 가능하다.

또 170석 규모의 문화관람실에선 소규모 공연과 강연, 영화관람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다. 곳곳에는 자연친화적 커뮤니티데크와 휴게공간을 조성, 휴식과 만남․교류의 공간을 만들었다.

‘여성행복커뮤니티 특화권역’으로 지정된 새롬동 특색에 맞춰 여성과 노약자의 안전도 강화했다.

지하주차장 14개소 및 여성화장실 13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해 비상방송 및 CCTV 감시 체제와 연동되도록 했고, 광장 및 건물 주변에는 하이브리드 보안등을 설치해 밤길을 안전하게 했다.

   문화관람실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외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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