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문화감성 쑥쑥' 세종아카데미 '움' 개최
'공직자 문화감성 쑥쑥' 세종아카데미 '움' 개최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8.03.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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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에서 6월까지 창의력, 문화예술 소양증진 강좌 개최
   국립세종도서관은 세종아카데미 <움>을 4월 3일부터 6월 20일까지 운영한다.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와 함께 세종아카데미 <움>을 4월 3일부터 6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세종아카데미 <움>은 공직자의 정책역량을 강화하는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총 375회)을 통해 정부세종청사 공직자 1만 5천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공직자 업무역량 증진과 함께 문화소양 향상을 위해 '인문․문화예술 강좌'로 특화한다.

<키움> 강좌는 공직자의 창의력과 업무능력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생각정리 스킬과 스피치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와 마케팅 ▲레고를 활용한 창의력 키우기 ▲통계 시각화와 인포그래픽 등 실용적인 콘텐츠로 구성된다.

<즐거움> 강좌는 공직자들의 문화감성 배양을 목적으로 ▲브라보 클래식(토스카니니) ▲발칙한 현대미술사 독파하기(그놈의 인상주의) ▲영화를 보는 즐거움(영화인만 아는 스크린 속비밀 등)으로 구성되며, 체험 강좌는 ▲사진 ▲캘리그라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종아카데미 <움>은 공직자의 업무역량과 문화소양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세종청사 공직자간의 소통·교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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