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새롬동 주민센터 ‘복컴’에 이전 개소
세종시 새롬동 주민센터 ‘복컴’에 이전 개소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8.03.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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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에 따라 19일 개소식... 행정ㆍ문화ㆍ복지 서비스 강화
   새롬동 주민센터가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사진>로 이전 개소한다.

새롬동 주민센터가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로 이전 개소한다.

15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새롬복지센터에 임시 입주한 새롬동 주민센터가 복컴 준공과 함께 이 건물 1층으로 옮겨 운영된다. 19일 개소식을 열 계획.

새롬동 복컴은 연면적 14,1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6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도서관(4월), 체육관(5월), 노인문화센터(5월), 문화의 집(6월), 어린이집(10월) 등 다양한 문화·복지시설이 차례로 문을 연다.

주민센터는 지난 주말 이전을 마무리하고 12일부터 업무에 들어간 상태다.

새롬동은 그간 새롬동(23,311명), 다정동(3,370명), 나성동(1,943명) 등 3개 법정동에 1만 1,102세대, 2만8,684명을 관할해 왔다.

한편, 올해 초부터 입주가 시작된 대평동과 다정동은 먼저 이동민원실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대평동 이동민원실은 지난해 10월 준공한 대평동 복컴 내에 들어선다. 개소식은 26일로 예정되어 있다. 대평동 복컴은 연면적 12,023㎡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체육관, 문화의집, 노인문화센터, 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복지시설이 설치된다.

다정동 이동민원실은 다정동 복컴이 오는 2020년에 완공되는 점을 감안, 우선 새롬동 주민센터에 설치된다. 19일 개소식을 갖는다.

소담동 복컴은 이달 22일 준공된다. 주민센터는 복컴 리모델링이 마무리되는 7월 개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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