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홍익 스마트 밸리' 기공식 가져
홍익대, '홍익 스마트 밸리' 기공식 가져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8.03.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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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익대 세종캠퍼스는 14일 오후 '홍익 스마트 밸리' 기공식을 갖고 오는 2025년까지 첨단 산업의 산실을 마련키로 했다.

홍익대는 14일 오후 3시 세종캠퍼스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김영환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공간인 ‘홍익 스마트 밸리’ 기공식을 가졌다.

홍익대는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1단계로 4만평의 부지위에 문화 및 디자인 융합 클러스터구축하고 2단계(2022-2025년)로 2만평 규모의 연구마을 및 리빙랩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이후 2026년부터 2030년까지 4만평 규모의 자동차 디자인 및 튜닝 클러스터를 만들 예정이다.

홍익대학교와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015년 12월 김영환총장과 이춘희시장이 만나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부지를 활용한 산학협력단지 조성의 구체화를 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공동으로 T/F팀을 구성, 실무적인 논의를 해오다가 이번에 10만평 규모의 산학협력캠퍼스인 ‘홍익 스마트밸리’의 마스터 플랜을 완성하게 됐다.

홍익대 김기수 세종캠퍼스 부총장은 “새로운 산학협력모델을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문체부의 창조문화산업진흥원의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며 “세종시와 홍익대의 많은 사람들이 오랜 기간 노력을 한 끝에 결실의 첫삽을 뜨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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