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와 대전·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세종지역고용혁신추진단은 고용노동부 주최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분야 중 「지역혁신프로젝트」 약4억9천만원, 「일반사업」약2억3천만원 등 모두 7억2천만원의 국비사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및 특성에 맞는 고용계획의 수립, 일자리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인적자원 개발 등지역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일반사업,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 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사업 등 포함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에서 세종시는 도·농 상생을 통한 균형발전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지역혁신프로젝트로 선정되어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 협동조합 육성·지원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시책에 부합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 일반사업으로 세종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교육훈련사업이 확정되어 지속적으로 이주 여성을 비롯한 세종시 이사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심사는 고용노동부 주관 하에 1차 서류심사, 2차 PT발표 심사를 지난 2월 22일에 진행했으며, 세종지역고용혁신추진단 박주옥 팀장은 세종시 현 상황을 통해 지역여건 및 경제산업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토대로 지역혁신프로젝트 필요성에 대한 논리성과 이에 세부사업 및 심사위원 질의응답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지역고용혁신추진단은 “혁신적인 고용창출체계 구축을 통한 세종시 산업적 특성을 반영하여 행복도시 세종구현에 힘쓰겠다” 며 “세종시 일자리 대표사업 및 일자리 정책 로드맵을 통한 일자리가 풍요로운 행복한 세종시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