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이유는
항상 과거를 핑계 대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 이런 일을 겪어서
엄마가 나를 돌보지 않아서
대학에 보내주지 않아서
남편이 이렇게 저렇게 해서 등등
괴로워해야 하는 것들을 정해 놓고
움켜쥐고 있어요.
이제는 그 과거의 화면을 좀 끄고 살아봐요
아무리 세상이 그렇고, 과거가 그래도
지금 안 죽고 살아있다는 사실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살아있는 사람은
누구나 다 행복할 수가 있습니다.
노력해서 행복한 게 아니고
그냥 지금 바로 행복할 수가 있는 거예요.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중에서-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