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김지연, 외과 교수)는 6일 오후 4시부터 암센터(6번 건물) 2층 의행홀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보건의료를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말기암환자를 위한 완화의료병동과 가정호스피스를 함께 운영하여 호스피스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충남대학교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실에서 주관했다.
또, 호스피스 전문가와 말기환자 뿐만 아니라, 삶을 의미 있게 살아가고자하는 호스피스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 호스피스의 진정한 의미 및 이해와 참여의 시간을 갖는 내용으로 진행 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 할 예정이다.
충남대학교병원 호스피스는 1995년 호스피스의 필요성을 느낀 의료진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2004년 보건복지부 말기암환자 호스피스시범사업(산재형 호스피스)에 참여하면서 공공보건의료차원의 호스피스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올해는 대전광역시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지원과 전국 1호로 지정된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운영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호스피스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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