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맘터-민간공공기관, 임신·출산 협조체계 구축
행복맘터-민간공공기관, 임신·출산 협조체계 구축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8.02.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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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소(소장 이강산)는 지난 7일 남부통합보건지소 ‘행복맘터’에서 관련 기관(센터)장 및 실무자 등 15명의 민간공공기관 간 협의체 구성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임신·출산·육아·교육·재취업에 관련한 분야별 10개 기관(센터)과 합동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세종시보건소(행복맘터)를 사무국으로 운영되는 협의체는 ▲서비스 대상자의 서비스 연계 및 지원에 관한 사항 ▲기관별 주요 업무 내용 및 이용대상, 시행 프로그램 공유 ▲교육기자재 및 공간공유 등의 상호 협력 사항 ▲앱(APP) 서비스 개발과 관련한 제반 사항 등 프로그램 및 인적·물적 자원 상호 연계 등 운영 전반에 걸쳐 연계 협조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이에 따라 행복맘터는 분야별 특성에 맞춘 원스톱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고 여성·아동 중심의 수요자별·단계별 맞춤형 서비스 욕구를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 아동·모성 특화도시에 걸맞는 ‘결혼-임신-출산-육아-교육-재취업’의 특화된 통합시스템 강화로 시민과 센터간 소통채널을 일원화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협의체 구성 및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센터)은 ▲드림스타트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YWCA성인권상담센터 ▲스마트 쉼 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폭력원스톱지원센터)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등 10개 기관(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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