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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로컬푸드 운동 '싱싱문화관'으로 진화생산자와 소비자 함께하는 세종시만의 특색 갖춘 로컬푸드 운동으로 도약 예고
곽우석 기자  |  sjsori090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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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8  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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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종시 로컬푸드 운동이 '싱싱문화관'으로 진화할 예정이다. <사진은 싱싱문화관 준공식 모습>

민선2기 세종시 대표 브랜드 정책인 '로컬푸드 운동'이 2018년 들어 더욱 속도를 낸다. 생산자 중심이었던 그간의 방식에서 벗어나,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세종시만의 특색을 갖춘 로컬푸드 운동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권운식 농업정책보좌관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8년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했다.

세종시는 올해 양질의 농산물을 생산‧활용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사는 세종형 농촌을 조성한다는 구상. 이를 위해 4개 핵심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세종형 푸드플랜'수립 등 선순환 안전 먹거리 체계 구축 ▲로컬푸드를 통한 도농교류 촉진과 경쟁력 있는 농촌 조성 ▲시민이 신뢰하는 청정축산과 선제적 가축 질병 대응 ▲농촌자원 소득화와 도시 근교농업 육성 등 4대 역점시책 추진 등이 핵심이다.

주목되는 점은 단연 '로컬푸드 운동'이다.

시는 로컬푸드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소통하고, 경쟁력 갖춘 농촌을 조성할 방침이다. 그 중심에는 '싱싱문화관'이 자리하고 있다.

싱싱장터가 생산자 중심의 직매장이라면, 싱싱문화관은 소비자를 위한 공간. 싱싱문화관에선 2월 중순부터 '싱싱밥상'과 '요리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로컬푸드를 공감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한다.

소비자와 생산자가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스마트폰 싱싱장터 앱)를 운영하고, 농가 팸투어로 소비자의 신뢰도 강화할 계획이다.

권운식 농업정책보좌관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2018년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했다.

‘로컬푸드 직매장’ 역시 도담동과 아름동에 이어 생활권마다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또한,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 영역을 직매장 중심에서 공공급식으로 확장하기 위해 ‘공공급식지원센터’도 건립한다. 초중고 무상급식을 로컬푸드와 연계하기 위해 2019년 하반기까지 4-2생 농수산물유통시설 부지 내에 건립할 예정. 2020년까지 급식지원센터의 지역 농산물 공급 품목수를 30개, 공급비율을 6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농산물유통 활성화와 세종형 6차 산업화도 본격 추진한다. 산지유통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 판로망을 확보하기 위해 3월까지 ‘농산물유통 연합사업단’을 신설해 시장대응력을 강화하고, 지난해 개발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싱싱세종’을 체계적으로 육성‧관리해 세종 농산물의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농업과 기업의 협력 차원에서 특산물(복숭아)을 활용한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하고 복숭아와 배 등 농촌의 자원을 주제로 체험․휴양․관광을 즐길 수 있는 도도리(桃桃梨)파크(농식품부 공모 참여)와 농촌테마공원도 추진한다.

고품질 농산물을 공급하는 안전 먹거리 선순환 체계도 구축한다.

젊은 소비자들이 먹거리 안전에 관심이 높은 점을 감안해 안전 농산물 재배면적을 올해 15%(전체 경지면적 대비)로 확대하고, 매년 5%씩 2025년까지 50%으로 높일 예정이다. 친환경벼 생산에 고품질쌀 유통시스템을 적용해, 생산-매입-건조저장-유통에 이르는 원스톱(ONE-STOP)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밥맛 좋은 고품질 삼광쌀(GAP 인증) 생산면적을 800ha로 확대한다.

또한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에 맞는 근교원예농업 육성을 위해 7개 수요자 맞춤형 시설원예기반사업(사업비 26억7700만원)을 추진한다. 농업 발전을 위해 올해 농림예산 778억(2017년 656억원)을 편성하고 농업발전기금 지원규모도 확대(40⇀50억)했다.

민․관 (가칭)‘푸드위원회’를 설립‧운영해 ‘세종형 푸드플랜’ 실천계획을 수립, 생산-소비의 ‘선순환 안전 먹거리 정책’을 정착시켜 나간다는 복안이다.

시민이 신뢰하는 청정축산을 실현하고 선제적 차단방역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청정축산과 가축질병 예방에도 힘을 쏟는다.

농촌지도기반확충과 미래 농업인재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전문교육과 로컬푸드 가공지원센터를 활성화하고, 도시근교 농업도 집중 육성한다.

권운식 농업정책보좌관은 "세종시가 도농복합도시로서 전국에서 도시와 농촌이 함께 가장 잘사는 곳이 되도록 농업정책의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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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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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순 2018-02-12 05:51:33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세종시만의 로컬푸드운동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4대역점 시책추진이 꼭 계획대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싱싱문화관이소비자를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세종형
    푸드플랜 실천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 안전먹거리 정책이 정착되어 진정으로 세종시민에게 돌아가기를 열렬히
    응원합니다★신고 | 삭제

    세종시가 광역 지자체가 맞나요?

    갈길이 멀지만 희망적입니다.

    저도 님의 말대로 그 기사를 접하

    잘 모르는 분이지만, 진정한 주민

    그렇습니다. 공무원이 남의 동에서

    지방분권~ 주민들이 주인이된다~

    세종의 다른 지역지 4곳에서나 다

    축하합니다. 좋은 조직으로 이끌어

    미쳤나? 돌았나? 그냥 미친척한거

    조치원 촌사람들 가지가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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