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상생협력기획단, 세종시에 둥지
충청권상생협력기획단, 세종시에 둥지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8.01.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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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세종시청 6층 사무실서 이전 현판식 개최 "상생발전 및 교류협력"
   충청권상생협력기획단이 25일 세종시청 6층 사무실로 이전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윤원철 충남도 정무부지사>

충청권상생협력기획단이 25일 세종시청 6층 사무실로 이전하고 충청권 상생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에 본격 돌입했다.

기획단은 그간 윤번제 방식에 따라 2015년 충북을 시작으로→2016년 충남→2017년 대전에서 운영됐으며, 올해 세종시로 자리를 옮겼다.

이날 기획단은 이춘희 시장과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이장섭 충북 정무부지사, 윤원철 충남 정무부지사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행정수도 세종, 개헌으로 완성’이라는 액자를 부착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염원하기도 했다.

이춘희 시장은 “충청권이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이끌기 위해서는 이전보다 더 단합해야 한다”며 “충청권의 성공적인 성장 및 상생을 위해 충청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생협력기획단은 지난해 충청권행정협의회를 개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등 8개 공동협력안건과 공동합의문을 이끌어 내는 등 충청권의 협조와 상생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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