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관객 ‘명량’ 김한민 감독, 세종시 특별강연
최대 관객 ‘명량’ 김한민 감독, 세종시 특별강연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8.01.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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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2월 6일 여민락아케데미...전석 무료, 예스24 통해 예매 가능
   세종시문화재단은 내달 6일 김한민 영화감독을 초청해 세종여민락아카데미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역대 최대관객수 영화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세종시에서 특강을 펼친다.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내달 6일 김한민 영화감독을 초청해 세종여민락아카데미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선 ‘명량’, ‘최종병기 활’ 등 역사영화를 통해 끊임없이 시대와 소통해 온 김한민 감독이 ‘영화와 시대정신’을 주제로 90분간시대정신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명량’은 누적관객 1761만명으로, 우리나라 최대관객수를 기록한 영화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특별강연회는 기존 수강생들의 영화 강좌 개설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영화계 인사를 초청,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견에 귀 기울여 수요자를 최대한 만족시킬 수 있는 문화예술강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한민 감독의 특별강연회는 예스24(www.yes24.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석 무료(예매수수료 1천원)다.

한편, 세종여민락아카데미 정기 강좌 수강생 모집은 내달 7일부터 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인문, 지리, 국악, 서예, 문화예술교육기획 강좌 외에 클래식과 근현대미술 등 2개 신규 강좌를 신설, 총 7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044-850-0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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