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문화메세나 첫 스타트, 민인홍 충청영업그룹대표 "세종시민 문화향유 확대"
KEB하나은행이 올해 세종시 문화메세나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
KEB하나은행은 18일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에 문화예술후원금 6천만원을 전달하고 세종시가 추구하는 문화도시 가치 실현을 응원했다.
민인홍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는 이날 “세종시가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완성되기를 바란다”며 “그런 과정에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이춘희 이사장은 "세종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문화메세나의 후원기업으로 참여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문화재단은 올해 문화메세나를 통해 여민락콘서트 등 ‘품격있는 문화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1월부터 3월까지는 KEB하나은행의 후원으로 팝 피아니스트 ‘윤한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2년차를 맞는 문화메세나에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종시문화재단 문화메세나와 관련한 사항은 전화(044-850-05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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