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18일 연동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2017년 도로명주소 활용 활성화 유공자'로 장래정(연동면 태산로 42)씨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세종시 도로명주소위원회 위원인 장래정씨는 세종 도로명주소 ‘톡 밴드’ 활동에 앞장서고, 훼손되거나 잘못된 안내시설을 적극 신고하는 등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씨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홍기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많은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로명주소 활용도 향상을 위해 SNS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홍보, 안내시설 훼손신고제 운영, 도로명주소 퀴즈왕 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시책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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