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라이온스,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화라이온스,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8.01.12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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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떡국떡 판매 이익금 100만원 세종 모금회에 12일 전달
   세종이화라이온스클럽은 지난 연말 회원들이 떡국떡 판매로 생긴 이익금 1백만원을 12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올해로 창립 20년째를 맞은 세종 이화라이온스클럽이 지난 연말 회원들이 떡국떡 판매로 생긴 이익금 1백만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2일 기탁했다.

이날 오전 11시 세종시 조치원읍 행복 12길 이화라이온스클럽 회의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김명순 회장을 비롯한 정승숙 차기회장, 권영봉 초대회장, 임시경, 강화자, 유인자 전 회장과 장인숙 총무 등 20여명의 전·현직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명순 회장은 “많지 않는 성금이지만 불우이웃돕기에 라이온스 회원들이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기부금”이라며 “봉사를 윤리강령으로 하는 라이온스 정신을 살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9년 창립한 이화라이온스 클럽은 매년 떡국떡 판매 이익금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오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와 합동 의료봉사 및 경로잔치, 밥드림 봉사 등을 통해 라이온스 정신을 구현해오고 있다.

그동안 지구 연차대회 종합봉사대상, 최우수 클럽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난 해는 356-F 지구 제5회 연차대회 지역 최우수클럽 금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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