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올해 첫 여민락콘서트, ‘윤한’ 공연 스타트
세종시 올해 첫 여민락콘서트, ‘윤한’ 공연 스타트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8.01.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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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KEB하나은행 후원으로 24일 오전 11시 세종시청 여민실서 막 올려
   2018년 세종시 첫 ‘여민락콘서트’는 팝 피아니스트 ‘윤한’의 공연으로 24일 막을 올린다.

2018년 세종시 첫 ‘여민락콘서트’는 팝 피아니스트 ‘윤한’의 공연으로 24일 오전 11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막을 올린다.

‘여민락콘서트’는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이 매월 진행하는 문화메세나 공연으로 지난해 4월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 첫 공연을 펼치는 윤한은 버클리 음대 졸업 후 보스턴과 뉴욕을 중심으로 음악감독 등의 활동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영화 ‘라라랜드’, ‘샤인’ 등의 OST 커버와 티저 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윤한은 이번 공연을 통해 Kiss(윤한 정규2집), She(영화 노팅힐 OST), Over the rainbow(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 Si Tu Vois Ma Mere(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OST) 등의 ‘영화음악’을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예스24를 통해 전석 무료(예매수수료 1천원)로 예매가 진행됐고, 티켓 오픈 1시간여 만에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나 전화(044-864-9728)로 하면 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 세종시의 정책에 맞춰 열고 있는 여민락콘서트에 많은 기업과 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여주고 있다”며 “올해는 여민락콘서트가 세종시민이 원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즌제로 운영되는 여민락콘서트의 시즌 1(1~3월)은 세종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KEB하나은행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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