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는 3일 대전에 위치한 대전전용교육장에서 기관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제시하는「소상공인․전통시장 혁신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병희 대전충청지역본부장과 대전충청지역 센터장들과 지역본부와 센터직원들 30여명이 참석하여 비전 선포를 축하하며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기로 했다.
2018년 신년 벽두에 개최된 이번 ‘비전선포식’은 새 정부의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정책을 반영한 기관의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여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은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국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성장과 활력으로 서민경제의 내일을 여는 희망․행복의 동반자로 나아가기 위해 비전을 선포했다.
또, 5대 핵심가치인 ①변화와혁신(Change/Innovation) ②도전(Challenge) ③협력(Coopertation) ④상생(Coexistence) ⑤고객현장(Communicate)을 담아 ‘열정 + 5℃! 국민경제의 내일을 봅니다’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며 소상공인의 따뜻한 대변인이 될 것을 약속했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의 한 관계자는 “경제 양극화와 최저임금 인상과 같은 문제로 경영환경에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실효성 있는 혁신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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