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이순근 과장 부이사관 승진
김성수, 이순근 과장 부이사관 승진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7.12.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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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말 인사 윤곽드러나, 승진 7명에다 이동 배치 등 중폭 인사
   세종시는 승진 7명을 비롯한 서기관 및 사무관 이동 배치 등 중폭의 연말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연말 세종시 정기 인사 윤곽이 드러났다.

홍민표 세종시의회 사무처장이 2급 지방 이사관, 이순근 시민안전국 안전총괄과장, 김성수 균형발전국 청춘조치원과장이 3급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한다.

홍처장은 내년 2월 임기 만료되는 장진복 세종시 감사위원장 후임으로 자리를 옮기고 김성수 과장은 내년 초 해외 연수를 떠나는 조수창 균형개발국장 후임을 맡을 예정이다.

시의회 사무처장에는 교육을 마친 곽점홍 전 경제산업국장이 들어오고 이순근 과장은 승진과 함께 지방교육연수원 교육에 들어간다.

지방 서기관에는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정진기, 청춘조치원과 이동환, 환경정책과 박형국, 교통공사 파견 중인 임재공 사무관이 각각 승진하는 영광을 안았다.

승진과 함께 정진기 사무관은 국토부 파견 예정이며 박형국, 임재공은 시의회 전문위원, 이동환은 청춘조치원과장을 맡아 조치원을 재생시키는 업무를 맡게 된다.

교육을 마친 이두희 전 도로과장은 육아 휴직에 들어가는 장민주 교통과장 후임으로 인선된 예정이며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이 교육에 들어간다. 후임에는 곽병창 서기관이 유력하다.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배준석 총무과장 후임에는 신동학 토지정보과장, 고병학 의정담당관 후임에는 선정호 정보화 담당과장, 그리고 토지정보과장 후임은 민홍기 서기관이 거론되고 있다.

국토부 파견 근무 중인 이영옥 서기관은 현재 병가 중인 여성아동청소년과장 후임으로 대기 예정이며 역시 파견 근무 중인 김려수 서기관은 환경정책과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1월 2일자로 단행될 예정인 이번 인사는 승진의 경우 확정되었지만 이동 배치는 다소 유동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5급 이상 전보는 내 주 중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행복청으로 4가지 지방사무를 이관받은 세종시에 행복청은 서기관, 사무관 등 3명의 직원을 파견 근무시킬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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