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수도권 소재 언론기관 대상, 위치,가격 등 설명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LH공사는 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수도권 언론기관 초청, 세종시 입주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각 언론기관에서 지난 해 말부터 입주 가능한 위치와 가격 등을 문의하면서 세종시 입주에 관한 관심이 증가해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명회에서는 세종시 소개와 함께 언론기관이 입주할 수 있는 위치, 토지가격, 입주방안(언론단지 조성 또는 프레스센터 건립방안 등), 취재지원시설(브리핑룸, 기자실 등) 배치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건설청에서는 이번 설명회 마친 후, 2월 중에 지방소재 언론기관을 초청하여 세종시 입주방안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행복도시 건설청에서는 국무총리실 등 중앙행정기관의 이전과 동시, 상당수 중앙 언론이 세종시에 입주할 것으로 보면서 이번 설명회가 입주여부 판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중앙 행정기관은 국무총리실을 비롯해 9부 2처 2청 등 36개 행정기관에 10,452명이 내려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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