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간행물 쉽게' 국립세종도서관 지존(G-Zone) 구현
'정부간행물 쉽게' 국립세종도서관 지존(G-Zone) 구현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7.12.1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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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세종도서관 정책자료실 지존(G-Zone) 코너 <국립세종도서관 제공>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정부간행물을 국민 누구나 쉽게 원문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존(G-Zone) 웹사이트(http://gzone.kr)’를 구축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정책정보특화도서관에 걸맞게 국립세종도서관 2층 정책자료실에는 ‘지존(G-Zone) 코너’를 개설해 아날로그 자료와 디지털 자료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형 정책정보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지존은 Government Zone의 약자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정책 관련 자료를 모두 모아 원문으로 제공하기 위한 정책정보포털 POINT(http://policy.nl.go.kr)의 일부 사이트인 마이크로사이트다. 현재 국내외 350여개 주요 정책기관의 원문 콘텐츠 13만 여건을 웹과 모바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누구나 바로 보고 원문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내 손안의 정부간행물', 지존(G-Zone)

지존에서 서비스하는 원문 콘텐츠는 국내 정부간행물뿐만 아니라 OECD 등 국외 주요 정책기관의 발간자료도 포함하고 있어, 국내외 최신 정책동향을 파악하기에 유용하며‘기관별간행물’메뉴를 통해 기관별로 발간된 정책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지존(G-Zone) 컴퓨터 화면 모습 <국립세종도서관 제공>

특히 지존은 정책정보 원문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크린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크기가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으로 구축해, 언제 어디서나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화면크기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존(G-Zone)을 통해 각 부처 및 공공기관의 정책과 연구결과를 국민 누구나 손쉽게 찾아볼 수 있고, 정책자료실의 지존(G-Zone) 코너는 정책정보를 찾기 위해 도서관을 방문한 정부 및 공공기관 공직자들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책정보의 개방과 공유를 위해 행정안전부의 ‘정부24’와 연계해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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