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협회 세종지회, 정기공연 갖는다
무용협회 세종지회, 정기공연 갖는다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7.12.0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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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무용협회 세종시지회는 오는 5일 정부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정기 공연을 갖는다.<사진은 '어서각에서 만나다' 공연>

한국무용협회 세종시지회는 5일 오후 7시 세종정부종합청사 대강당에서 정기 공연을 갖는다.

지난 해 창립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전통 계승무대, 꿈나무, 10세 시대 건강무대 등으로 나눠 민마루 무용단의 ‘태평무’와 최자혜 무용단의 ‘마을 처녀들의 왈츠’, 이희영 무용단의 ‘비상’ 등이 선보인다.

또, 100세 시대 건강무대에는 박백옥 무용단의 ‘향발무’, 한지안 무용단의 ‘어서각에서 다시 만나다’ 등이 공연된다.

특히, ‘어서각에서 만나다’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향토유적 제41호인 ‘어서각’에 담겨있는 역사 설화를 무용극화한 작품으로 전국 무용제 출품작이다.

지난 해 창립 이후 10회에 걸친 무용공연을 해온 한국무용협회 세종시지회는 정기 공연으로 무용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무형문화재 종목 연수회, 청소년 문화재, 세종국제민속예술제 등을 통해 무용예술의 전문화와 세계화, 대중화에 앞 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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